한국청소년연맹이 중화민국청년구국단 대표단을 초청해 ‘2026 한·대만 청소년지도자 교류’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이 40여 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해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구국단 거용쾅 주임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은 4월 6일 입국했으며, 서울과 경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다. 방문 첫날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을 찾았고, 이어 시립구로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시설 견학과 체험 활동, 청소년 지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환영식에서는 양 기관 간 미래 협력 확대를 위한 신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대표단은 이후 경주로 이동해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천마총 등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복궁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귀국한다.
김현집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양 기관이 경험과 지혜를 공유한다면 청소년 분야에서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교류 활성화와 국제 청소년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지도자 전문성 향상과 대외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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