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유휴 폐교를 교육 문화 체육 기능이 결합된 공공자산으로 전환하는 폐교재산 활용 정책을 확대한다.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025년에는 폐교를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됐다. 화태초는 건강 체험 중심 공간으로 문평남초는 교육 물품 공유지원센터로 홍농초동명분교장은 파크골프장과 쉼터로 재구성됐다. 봉덕초평사분교장은 평생교육 플랫폼 평사열린마루로 동면초경복분교장은 체육과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14개 폐교는 마을회와 지자체에 무상 대부돼 공동이용시설과 돌봄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일부는 우주항공 산업 등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된다. 13개 폐교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쉼터로 재정비해 자체 활용 중이다. 폐교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는 구조가 본격화됐다.
교육청은 안전 관리도 병행한다. 2026년에는 석면 해체와 노후 건물 철거를 포함한 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우선 정비해 향후 활용 기반을 구축한다.
지자체와 민간 협력을 통해 폐교 활용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교육 문화 공간을 발굴해 지역 소멸 대응과 교육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