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도입한 수학교육 혁신모델 ‘수학온다학교’를 올해 20개 초중학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10개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수학온다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수학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수학적 원리를 직접 탐색하는 배움 중심 수업을 강화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참여 학생 대상 조사에서는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가치 인식이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학 불안감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참여 학교에서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등 교육적 성과도 확인됐다.
올해 참여 학교 교사는 학생이 수학을 즐겁게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4월 3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수학교육지원단 자문, 현장 컨설팅, 디지털·AI 연수, 우수사례 공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