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지섬 자연 속 코스프레 축제… ‘아와코스’ 5월 개최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의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에서 글로벌 코스프레 이벤트 ‘제3회 아와지섬 COSPLAY - 아와코스’가 5월 30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 코스프레 축제인 세계 코스프레 서밋이 주관하며, 니지겐노모리는 행사 공간 제공과 운영을 맡는다. 자연 환경과 결합한 촬영 중심 코스프레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아와코스는 실내 중심의 기존 행사와 달리 숲과 바다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촬영과 교류를 동시에 즐기는 로케이션형 이벤트다. 특정 작품에 제한을 두지 않아 애니메이션과 게임,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의 코스플레이어가 참여한다.


지난 2월 열린 2회 행사에서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현장을 채웠고, 참가자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촬영 환경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든다는 평가를 내놨다.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구도를 잡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3회 행사는 기존 참가자뿐 아니라 참여 기회를 놓쳤던 코스플레이어들의 수요가 반영돼 확대 개최된다. 참가자는 니지겐노모리 전역을 이동하며 캐릭터 세계관과 자연 환경이 결합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코스플레이어를 위한 탈의실 이용 티켓과 촬영·관람 중심 티켓 등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모든 티켓에는 공원 입장이 포함되며 일부 어트랙션 체험은 별도다.


세계 코스프레 서밋은 2003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된 국제 행사로 현재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와코스는 이 프로젝트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촬영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다.


아와지섬은 고베와 오사카에서 접근이 용이해 당일 방문이 가능하다. 코스프레와 관광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작성 2026.04.06 10:22 수정 2026.04.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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