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고,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과학나눔 페스티벌 개최

광주과학고등학교가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초청해 과학 체험 중심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4일 교내 과학동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실험 중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광주과학고 1·2학년 학생 9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은 초등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실험 원리를 설명하고 과학 장비 사용법을 안내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모스부호 기계 제작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내 실험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각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준상 교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되고 재학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과학고는 13년간 이어온 교육기부 경험과 교내 기초과학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과학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4.06 10:16 수정 2026.04.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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