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학교 중심 ‘온동네 늘봄학교 협의체’ 36개를 신설 운영한다. 돌봄 공백을 줄이고 학부모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가 대응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 방학 기간 틈새 돌봄 수요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해 해결하는 구조다. 기존 교육청 중심 운영에서 학교 단위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76개교를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기관 93곳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유관기관 24곳이 참여한다. 총 36개 협의체에 255명이 참여해 학생별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별로는 동부 12개 서부 10개 남부 9개 달성 5개 협의체가 운영된다. 정기 협의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자원 연계를 상시화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협의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에 집중된 돌봄 부담을 지역사회와 분담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 모델을 구축해 소외 없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