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 본격 추진…영유아 교육·보육 격차 완화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부모가 원하는 시기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유보통합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교육과 보육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려는 전략이다.


이번 계획은 정부가 추진하는 ‘책임형 유보통합’ 방향에 맞춰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을 확대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33억4천만 원을 확보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에 투입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협업 기반 구축과 안전망 강화가 핵심이다. 교육·보육 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 자원맵을 구축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간 공동 활용 모델을 마련한다. 현장 수요가 높은 기관에는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100회 운영한다. 문화예술과 결합한 체험형 안전교육도 8회 진행해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성과 사업도 확대 유지한다.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이 1대13을 초과하는 학급에는 보조 인력을 지원해 상호작용의 질을 높인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835개 기관에는 교육·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을 지원한다. 그림책놀이 기반 교육과정도 강화해 독서와 감각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하고 교사와 학부모 연수도 병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통합 기반 구축을 통해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중심 지원과 지속적 협업으로 교육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작성 2026.04.03 09:17 수정 2026.04.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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