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사립유치원 통합지원 본격화…교원 복지와 역량 동시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여건 개선 통합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정책의 초점은 교원의 실제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에 맞춰졌다.


우선 단기 대체 교사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공가와 특별휴가에 한정됐던 지원을 일반 병가까지 넓히고 출산휴가 지원 일수도 최대 60일에서 90일로 늘렸다. 현장의 공백을 줄이고 교원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다.


교사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4월 8일과 9일 이틀간 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인사와 복무 전반을 다루는 실무 중심 연수를 운영한다. 제도 이해와 실제 적용 능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원장 대상 리더십 연수도 이어진다. 4월 17일 진행되는 연수는 경기미래장학을 기반으로 민주적 유치원 운영과 현장 중심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직속기관과 연계한 지원도 확대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은 저경력 교사를 위한 교직실무 연수를 개설해 교무학사 부담을 줄인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남부 유아체험교육원은 ‘교사 마음성장 연수’를 통해 정서 안정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통합지원방안의 지속적 실행과 함께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교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4.03 09:16 수정 2026.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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