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552팀 운영… 학생 7,259명 참여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부터 학생 7,259명이 참여하는 공생의 길 물길·숲길 프로젝트 552개 팀을 선정해 지역 생태 탐구와 환경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의 산 하천 습지 갯벌 등을 스스로 탐구하고 보호하는 환경교육 모델로 기후위기 시대 공생의 가치와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업은 2023년 155팀에서 시작해 2024년 300팀 2025년 354팀 2026년 552팀으로 확대되며 규모와 내용 면에서 성장을 이어왔다. 참여 학생들은 팀별로 지역 생태계 이해 환경 보호 실천 지역사회 협업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영산강 유역 수질 개선 과제와 일반 탐구 과제를 병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전문가 멘토링 현장 강의 수질 개선 체험 키트 등을 제공하며 활동의 전문성을 높인다.


학생 활동은 디지털 생태 탐사지도 웹에 기록되고 공유된다. 활동 계획과 결과를 상시 등록해 지역별 사례를 축적하고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된다.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도보 탐사와 플로깅 등 참여형 생태 활동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4월 교사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상징 캐릭터 공모전 공생 실천 브이로그 공모전 학생 환경 토론회 등을 운영한다. 우수 활동팀에는 시상을 진행하고 최우수 초중고 각 1팀에는 국내 생태 탐방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작성 2026.04.02 09:10 수정 2026.04.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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