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초등학교 5학년 박로하 학생이 아이스하키 센터 포지션을 맡아 팀의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훈련과 경기뿐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성장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이스하키에서 센터는 공격과 수비를 잇는 핵심 포지션으로 분류된다. 경기의 흐름을 읽고 순간 판단을 내리며, 동료 선수와의 호흡 속에서 플레이의 방향을 정하는 일이 잦다. 박로하는 유소년 선수임에도 센터 역할을 맡아 경기 운영과 연결 플레이를 수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센터 포지션은 넓은 시야와 빠른 판단력, 그리고 팀 단위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박로하는 이 과정을 통해 경기 기술뿐 아니라 책임감과 리더십도 함께 익히는 단계에 있다. 팀의 중심 역할을 맡는 만큼 체력과 집중력 관리도 훈련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박로하의 또 다른 특징은 운동에만 치우치지 않는 생활 습관이다. 박로하는 평소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며 글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리딩오션에서 책을 읽고 기록하는 과정을 지속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함께 쌓아가고 있다.
빙판 위에서는 빠른 전환과 충돌이 반복되는 종목 특성상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동시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은 속도를 낮추고 사고를 확장하는 과정으로 연결된다. 박로하의 일상은 두 영역이 병행되는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훈련 과정에서 요구되는 판단과 경기 이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박로하는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향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과 체력뿐 아니라 습관과 태도까지 함께 다져가는 과정에서, 운동과 독서라는 두 축은 각각의 시간을 지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유소년 선수의 성장 서사는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의 지속성에서 완성되며, 박로하의 현재는 그 방향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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