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예방교육 전면 강화… 교육부 교사용 지도서 배포

교육부는 학생들이 마약류 등 유해 약물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해 배포한다.


교육부는 2023년 ‘학교 안전교육 실시기준’ 개정을 통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최소 교육시간을 확대하며 예방교육을 강화해 왔다. 이에 맞춰 현장에서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서 개발을 추진했다.


지도서에는 마약류를 포함한 주요 유해 약물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 약물 관련 범죄 노출 방지 중독 예방 요령 등이 담겼다. 2026년 배포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용 자료는 알코올 니코틴 고카페인 등 일상적 유해 요소까지 포함해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초등학교 지도서는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수준별로 개발됐으며 유치원 자료와 연계해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개발 과정에는 교원들이 참여하고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연계해 교과 통합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용 활동지와 영상 자료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수업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자료는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와 시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을 위한 원격연수 과정도 마련됐다. 마약류 중독 위험성과 범죄 유형 대응 방법 청소년 특성에 따른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자문을 받아 개발됐다. 연수는 4월부터 운영된다.


교육부는 유아기부터 체계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유해 약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학교 현장의 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3.26 09:37 수정 2026.03.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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