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망설존(齒亡舌存)은 ‘이는 빠져도 혀는 남아 있다’라는 뜻으로, 강한 자는 망하기 쉽고 유연한 자는 오래 존속됨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고사는 설원(說苑)에 실린 노자(老子)와 상창(常摐)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여기서 노자는 나이가 들면 딱딱한 치아는 빠지지만 부드러운 혀는 끝까지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 또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때로는 굳건한 의지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진정으로 오래가는 힘은 부드러움에서 나옵니다.
타인을 꺾고 이기는 강함에만 몰두하기보다, 상대를 포용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생존의 힘은 유연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