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묵상]

치망설존(齒亡舌存) - 설원(說苑)

치망설존(齒亡舌存)은 ‘이는 빠져도 혀는 남아 있다’라는 뜻으로, 강한 자는 망하기 쉽고 유연한 자는 오래 존속됨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고사는 설원(說苑)에 실린 노자(老子)와 상창(常摐)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여기서 노자는 나이가 들면 딱딱한 치아는 빠지지만 부드러운 혀는 끝까지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삶 또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때로는 굳건한 의지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진정으로 오래가는 힘은 부드러움에서 나옵니다.

 

타인을 꺾고 이기는 강함에만 몰두하기보다, 상대를 포용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생존의 힘은 유연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작성 2026.03.26 06:30 수정 2026.03.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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