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울산 지역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울산에서는 46개 고등학교에서 총 2만 6,398명이 응시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사설 모의고사 의존을 줄이기 위해 2002년 도입된 제도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방식으로 연 4회 시행된다.
고3 학생들은 수능 출제 방향과 시험 시간, 감독 방식, 채점 절차, 성적 통지까지 실제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고1과 고2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맞춰 시험을 치렀으며 특히 탐구 영역에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각각 25문항으로 구성하고 답안지를 분리해 시행하는 등 변화된 평가 방식을 경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성적 분석을 진행하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진학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력 수준을 점검하고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