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생성형 AI 활용 지침 제정…교육·연구 전반 윤리 기준 마련

고려사이버대학교가 대학 구성원의 생성형 AI 활용 기준을 정립했다.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서의 윤리적 쟁점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대학은 3월 19일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제정해 발표했다. 급속히 확산되는 생성형 AI 환경 속에서 학문적 신뢰와 책임 있는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침은 대학 교육이념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와 융합, 자기주도, 실천, 소통, 공동체 등 6대 원칙을 제시한다. 생성형 AI를 사고 확장 도구로 활용하되 인간의 판단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고 활용 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조했다.


구성원별 맞춤 가이드도 포함됐다. 교수자는 수업별 활용 범위를 설정하고 평가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학습자는 활용 사실과 출처를 명시하고 결과물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해야 한다. 교직원은 업무 활용 시 개인정보와 민감 정보 보호를 전제로 결과 검증을 거쳐야 한다.


대학은 생성형 AI 활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 도구와 목적, 생성 내용에 대한 명시와 출처 표기를 의무화했다. 기술 활용을 제한하기보다 신뢰 기반 활용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지침 제정을 계기로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춘 제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입생을 5월 중순부터 모집한다. 일반대학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 연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경영전문대학원은 AI 기반 경영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작성 2026.03.23 10:54 수정 2026.03.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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