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주말·방학 가족 체험 확대…“배움이 놀이가 되는 교육기관”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이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교육과 여가를 결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직속기관을 중심으로 평일 체험학습을 넘어 주말과 방학에도 참여 가능한 상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밀착형 체험교육을 강화한다.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는 경남수학문화관과 도내 6개 수학체험센터에서 주말 자유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는 가족 단위 수학체험교실과 소프트웨어 체험교실도 추가된다. 과학교육원은 토요천체관측교실과 천체투영관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공 기반 발명교실로 창의 활동을 지원한다.


생태와 안전 교육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유아교육원 진주와 김해 체험분원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과 생태 체험을 운영한다. 학생안전체험원은 교통과 생활, 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운다.


진로와 식생활 교육도 가족 참여형으로 구성된다. 경남진로교육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주말과 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숙박형 체험도 제공한다.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가족 단위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체험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지도를 제작해 보급한다. 과학과 예술, 수학 등 52개 기관 정보를 담았으며 QR코드를 통해 예약 서비스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작성 2026.03.23 10:44 수정 2026.03.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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