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다자녀가정 교육지원포인트 신청 접수…최대 50만 원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저출생 대응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정 대상 ‘교육지원포인트’ 신청을 23일부터 접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예산을 분담해 해당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한 2자녀 이상 가정으로 2008년부터 2019년 사이 출생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경우다. 지원 금액은 2자녀 가정 연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 연 50만 원이다.


올해는 신청 시기를 기존 5월에서 3월로 앞당겼다. 새 학기 교육비 지출이 집중되는 시점에 맞춰 조기 지원을 시행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사용처도 확대했다. 기존 교육 관련 업종에 더해 학생 수요가 높은 안경 구입까지 포함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교육지원포인트는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자금으로 지급된다. 사용 가능 항목은 지역서점과 지정 온라인 서점,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이용료, 예체능 교육시설 수강료, 문구와 복사 인쇄비, 안경 구입비 등이다. 가맹점 정보는 신청 기간 중 동백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3.23 10:36 수정 2026.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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