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참가… 14년 연속 종합우승 도전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6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돼 왔다.


대구선수단은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명성을 이어왔다. 올해는 정보경진대회 10개 종목에 16명,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17명 등 총 33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교내 방과 후 활동을 활용한 훈련과 함께 상호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를 지원하며 선수단의 기량 향상에 힘썼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로봇 AR 배틀, AI 캐릭터 제작, 드론 레이싱, 언플러그드 코딩, 웨어러블 보행로봇 체험, 에코스테이지 버스킹, 닌텐도와 오큘러스 퀘스트 게임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 2025.09.10 08:38 수정 2025.09.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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