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재확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교별 특성에 맞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감염병관리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8주간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체는 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병 전문의,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염병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학교 내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개학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추석 연휴 전후 확산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남교육청은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도내 각급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개인 위생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도록 했으며, 위기 대응 지침서에 따른 방역 물품 확보와 함께 학생 감염병 발생 시 나이스(NEIS)에 신속히 보고하는 체계 운영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