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고흥군, 보성군, 완도군, 진도군 등 4개 군이 교육발전특구 제3차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1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보유하게 됐다.
교육부는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가 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고흥·보성·완도·진도 4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흥군은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보성군은 ‘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완도군은 ‘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진도군은 ‘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를 주제로 각각 미래 지향적인 지역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지정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6월 12일 4개 군에 대한 통합 운영기획서를 공동 제출한 이후, 교육부의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남은 이미 2024년 1차에서 7개 지역, 2차에서 10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차 추가 지정으로 총 21개 시군이 특구에 포함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범지역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4개 군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연합 추진체계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 구조,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사업계획 수립 등도 우수사례로 언급되었다.
현재 2년차에 접어든 전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지역협력체와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모델 정착, 지역사회 연계 돌봄·교육 통합체계 조성,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미래 산업에 기반한 교육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