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일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복지시설 2곳과 저소득층 43가구로, 오늘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노인요양시설 다정한마을과 인성실버센터 2곳에는 각 1900만원·3500만원을 지원, 시설에 설치된 조명기구 전체를 LED로 교체한다. 저소득 가구에는 가구당 640~940여 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추진과 함께 내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로 올해와 동일하며, 내달 6일까지 주소지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경제과(☏043-835-4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