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이용선기자] 강원도 동해시 ,2026년6월12~14 회색빛 석회석 채석장이었음을 상상하기란 이제 불가능에 가깝다. 지난6월12일부터 3일간.동해시 무릉별유천지는 온통 보랏빛으로 물결로 출렁였다.일 년 중 6월.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는 촬나에 맞춰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마치 지중해의 어느 한적한 마을에 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2만m2의 드넓은 땅은 푸루름과 물의 호수에 비치는 라벤더 색상으로 온통물들었다.참으로 정성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보랏빛 향기에 취하다: 채석장의 극적인 변신
무릉별유천지의 라벤더 정원은 단순한 꽃밭 그 이상이다. 과거 산업화의 흔적이었던 거대한 채석장을 절벽을 배경으로.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밭은 웅장하면서도
평온한 대비를 이룬다.올해 축제 기간. 만개한 라벤더가 뿜어내는 은은한 향기는 바람을 타고 언덕 전체를 감쌌다.
현장에서 만난 한 예쁜 노여인은 보라색으로 옷을 입고 오셨는데 라벤더와 너무나 어울려서 본기자는 찬사를 보냈다또 다른방문객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제 규모가 휠씬 압도적이다. 보라색 꽃과 뒤편의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보니 일상의 피로가 한순간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눈과 입.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축제]
이번 축제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행사를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라벤더 로드 드레킹:향기로운 꽃길 사이를 거닐며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로 정원은 활기가 넘쳤다.
*보랏빛 미식 경험:축제 기간에 선보인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라벤더에이드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보라색 색감과 향긋한 뒷맛은 무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쉼과 여유:라벤더 밭 옆에 마련된 빈백 존에서는 웅장한 절벽을 바라보며 멍하니 휴식을 취하는 “멍때리기”명당인것 같다.

[촬나의 미학.내년을 기약하며]
2026년의 라벤더 축제는 14일 끝으로 막을내렸지만 당분간은 계속해서 멋있는 라벤더를 볼 수있을것 같다.아직도 꽃들이 풍성함을 뮤지하고 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무릉별유천지가 주는 여운은 길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입으며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혹시 올해 이 보랏빛 마법을 놓쳐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지금 당장 달려가도 좋을 듯하다.또한 내년 6월의 달력을 미리 체크해 두길 권한다.1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잊지 못할 향기와 풍경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데니 말이다.

[여행팁] 무릉별유천지는 라벤더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에메랄드빛 호수와 이국적인 풍경 덕분에 동해 여행의 필 수 코스로 꼽힙니다.축제의 뜨거운 열기는
끝났지만 조용히 나만의 라벤더에 취하고 싶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여행을 떠나면 좋을 듯 하다.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특별한 쉼표를 찍고 싶은 분들이라면언제든 이곳을 방문해 보시기를 바람니다.

끝으로 취재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아름답게 가꾸고 준비하신 분들과 동해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상으로 양자건강신문사 이용선 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