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KT 중등부 대표팀이 올해도 제주도 스토브리그에 참가하며 겨울 시즌 본격적인 실전 일정에 돌입한다.
제주도 스토브리그는 전국 유소년 및 중등부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 경기 경험을 쌓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비시즌 대회로, 동천KT 중등부는 매년 꾸준히 참가해 오며 팀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학교 3학년 선수들의 졸업을 기념하는 일정과 함께 진행돼 선수들에게는 잊지 못할 성장의 추억이 되고 있다.
올해 동천KT 중등부 대표팀은
중학교 3학년 전하율, 백지훈, 이율, 김리하, 민송윤,
중학교 2학년 김현수,
중학교 1학년 이승우, 차민권, 허승훈 선수로 구성돼 대회에 출전한다.
학년별 조화를 이룬 이번 팀 구성은 경기 경험과 미래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엘리트 선수 출신인 민송윤 선수의 합류와 함께 중2·중1 선수들이 동반 참가함으로써, 단순한 대회 출전을 넘어 세대 간 경험 공유와 팀워크 강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동천KT 중등부를 이끄는 백성현 감독은 이번 제주도 스토브리그 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매년 중3 선수들의 졸업여행을 겸해 제주도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왔는데, 올해도 뜻깊은 일정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엘리트 선수 출신 민송윤 선수의 합류와 중2, 중1 선수들까지 함께하면서 경기 안팎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수들이 농구 실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책임감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동천KT 중등부 대표팀은 이번 제주도 스토브리그를 통해 ▲실전 경기력 향상 ▲팀 전술 이해도 강화 ▲선수 개개인의 자신감 및 성장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한편 동천KT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유소년·중등부 농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선수들이 즐기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IT미디어그룹,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최고전문고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