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구 김영애 회장,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보호관찰위원 헌신 공로 인정… 여주보호관찰소서 표창장 수여식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 양평지구 김영애 회장이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장관표창장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이성실소장, 김영애 회장 왼쪽부터)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12월 30일, 보호관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보호관찰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주보호관찰소 여주지소가 주관했으며, 이성실 소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영애 회장은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 양평지구 회장으로 활동하며,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상담·정서지원과 자립을 돕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보호관찰위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장 수여 후 참석한 위원들과 단체 기념 촬영(사진=기자)

 

이성실 소장은 “현장 중심의 세심한 돌봄과 책임감 있는 활동이 보호관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며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안전과 상생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남 회장이 이끄는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보호관찰위원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을 통해 재범 예방과 사회복귀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작성 2025.12.30 21:07 수정 2025.12.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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