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단체 선물 시장에 ‘감성’이란 키워드가 더해지고 있다. 케이와이비타민(KY Vitamin)이 최근 공급한 건강기능식품+굿즈 단체 선물 패키지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건강과 실용성에, 정성이라는 감성 코드까지 담아낸 구성으로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케이와이비타민이 선보인 단체 맞춤형 건강 굿즈 선물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다. 면역 비타민, 활력 제품 등 기능성 제품에, 텀블러·컵·핸디백 등 디자인 굿즈를 더한 맞춤형 구성으로, 여기에 각 단체가 원하는 감사 메시지·이름·로고 등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시지는 인쇄형 뿐만 아니라 ‘손글씨 기반 캘리그래피 스타일’로 제작돼, 받는 이의 감정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케이와이비타민은 “맞춤형 1:1상담으로 가격구성 차별화로 건강기능식품은 몸을 위한 선물이라면, 굿즈에 담긴 메시지는 마음을 위한 선물”이라며 “두 요소가 균형 있게 구성되어야 진짜 기억에 남는 단체 선물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연말·연초는 단체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로 삼는 시기다. 기업은 고객에게, 대학은 졸업생에게, 공공기관은 내부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선물을 고민하게 된다. 케이와이비타민은 이같은 수요에 착안해 “마음까지 건강하게”라는 기획 콘셉트로 단체 납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한 보험사는 장기 고객 감사 선물로 해당 패키지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고객의 이름과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인쇄한 컵과 면역 비타민을 함께 담아 전달한 결과, “단순한 판촉물을 넘어선 감동이 있었다”는 피드백이 다수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케이와이비타민 강민설 대표는 “우리는 물건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선물의 경험을 설계하는 회사라는 자세로 접근하고 있다”며 “건강이라는 실용 가치 위에 정서적 공감 요소를 더함으로써, 단체 선물 시장에서도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받는 사람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한 구성일수록 기억에 오래 남는다. 기업의 메시지를 고객의 일상으로 스며들게 만드는 것이 곧 ‘브랜드 감성’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선물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지금은 ‘무엇을 줬느냐’보다 ‘어떤 마음이 담겨 있었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다. 케이와이비타민의 단체 납품 프로젝트는, 바로 그 지점에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건강과 감성의 결합이라는 선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케이와이비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