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즈 전문 브랜드 보나드스토리가 연말과 새해를 맞아 특별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보나드스토리는 수작업으로 문구를 새긴 컵 200개를 단체 선물용으로 제작해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사 고객 감사 선물, 대학 및 기업 단체 기념품 등 다양한 단체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획됐으며, '정성을 담은 선물'이라는 기획 의도에 충실하게 완성됐다.
보나드스토리의 컵은 단순한 굿즈나 판촉물을 넘어, 선물받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개체로서 기획되었다. 각 컵에는 고객이 요청한 문구 또는 보나드스토리가 제안한 감성적인 메시지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새겨졌다. 이 작업은 디자인 시안 작업부터 인쇄 전 테스트, 수작업 인쇄, 건조 및 마감까지 약 3~4일이 소요되는 고된 과정을 거쳤다.
굿즈수제납품 전문브랜드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는 “기업이나 단체가 선물을 준비할 때, 흔히 대량 제작된 일반적인 기념품을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누군가를 위한 진짜 선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다”며 “수작업이라는 방식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효율성도 떨어지지만, 고객의 감동과 기억에 오래 남는 방식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해당 컵에는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2026년에도 함께해요” 등 연말·연초 분위기에 어울리는 문구들이 삽입되었으며, 컵의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이트톤 세라믹 제품을 사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도록 구성됐다. 또한 컵은 개별 박스 포장과 함께 제공되어 바로 선물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납품은 보험사 고객 대상 감사 선물로 시작해, 대학 졸업 기념 단체 선물, 회사 부서별 송년회 선물 등으로 이어졌다. 한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졸업 기념품을 고민하던 중 보나드스토리의 컵을 알게 됐다”며 “단순한 로고 인쇄가 아닌, 학생들의 이름과 메시지를 담아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보나드스토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감성 굿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컵 납품 이후,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6년 신년 맞이 선물로의 추가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한 소비자는 “이름이 들어간 나만의 컵을 선물 받았을 때 큰 감동을 받았다. 기계적인 인쇄보다 손으로 직접 쓴 듯한 문구는 특별함이 달랐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보나드스토리는 앞으로도 굿즈의 본질을 단순한 물품 제공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도구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작업 컵 제작 프로젝트는 굿즈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연말·연초 단체 선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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