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의 운영 성과와 현장 실행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센터의 사업 수행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국 15개 우수기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특히 오프라인 검정고시 대비반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학습 접근성이 낮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교통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습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희진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쌓아온 과정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향후에도 학업·정서·신체·사회적 성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