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이 주최하는 브랜드 어워즈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시터피아요양보호사교육원은 초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전문 요양 인력을 양성함에 있어 독보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숭고한 교육 철학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시터피아요양보호사교육원은 “꿈을 품은 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자격증 취득 교육을 넘어선 인격적 돌봄 전문가 양성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지식은 물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공감 능력과 인성을 교육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교육원의 학습자 구성 또한 눈길을 끈다. 3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학습자들은 물론,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이주여성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육생들이 돌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시터피아요양보호사교육원 이상범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권위 있는 KBS N 브랜드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시터피아의 가치를 믿고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과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주신 모든 교육생 여러분께 바치는 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은 인간에 대한 존중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기술(Warm Technology)이라며 초고령화 사회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요양보호 교육은 국가 돌봄 시스템의 핵심 기반인 만큼,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시터피아요양보호사교육원은 급변하는 미래 돌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도입하고, 현장 맞춤형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포부다.
한편, 시터피아요양보호사교육원은 제주시 고마로 44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높은 합격률, 그리고 진심 어린 사후 관리를 통해 지역 내 명문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