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결제 인프라 전문기업 티엘정보통신이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카드단말기 및 POS 통합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를 둔 티엘정보통신은 카드단말기, 무선·유선 결제 시스템, POS 설치 및 운영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운영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즉시입금 서비스와 장비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소상공인 경영 안정 정책과 맞닿은 즉시입금 서비스
최근 지자체들은 소상공인의 주요 경영 애로 요인으로 ‘현금 흐름 악화’를 지적하며, 단기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티엘정보통신의 즉시입금 및 신속 정산 서비스는 카드 결제 대금을 빠르게 정산함으로써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비 지출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 장비 무상지원으로 창업·전환 비용 부담 완화
티엘정보통신은 지자체의 ‘창업 초기 비용 절감’ 및 ‘영세 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 정책 취지에 맞춰 카드단말기 및 POS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비 구매 비용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업종별 맞춤 POS 구성, 메뉴 세팅, 결제 방식 최적화까지 함께 제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신규 창업자는 물론 기존 매장의 장비 교체나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지역 상생형 결제 인프라 모델 구축
티엘정보통신은 지역 통신 대리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법인 사업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형 B2B 결제 인프라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다수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과 효율적인 정산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강조하는 지역 내 순환 경제 구조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 이현수 이사 “소상공인 정책과 현장을 잇는 역할 수행할 것”
이현수 티엘정보통신 이사는 인터뷰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티엘정보통신은 즉시입금과 무상지원 같은 현실적인 결제 솔루션을 통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결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티엘정보통신은 향후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밀착형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