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전문 컨설팅 기업 '아펙스파트너스(대표 송민정)'는 '세무법인 동안(대표 최성민)'과 최근 기업 컨설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재무·세무 통합 컨설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펙스파트너스와 세무법인동안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 자료제공 = 아펙스파트너스 및 세무법인동안
양 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재무·세무·조직 운영상의 복합적인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측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명확히 하고 고객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기업 및 사업자 대상 세무·재무·경영 컨설팅, 기업 재무 진단 및 재무구조 개선 자문, 연구소·벤처·메인비즈·이노비즈 등 기업 인증 획득 지원, 경영·재무·세무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전문가 및 자문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펙스파트너스 대표 송민정(좌), 세무법인동안 대표 최성민(우) / 자료제공 = 아펙스파트너스 및 세무법인동안
이 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세무법인 동안은 고객사의 절세 전략 수립을 넘어 정책자금 등 자금 조달 영역까지 연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의 초기 단계부터 성장·운영 단계까지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컨설팅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양 사는 실질적인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는 컨설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즉, 세무법인 동안은 세무 대리 및 세무 컨설팅 영역을, 아펙스파트너스는 그 외 경영 전반의 컨설팅 영역을 담당하며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세무법인 동안은 기장대리, 각종 세무 신고 대리, 조세불복 대응, 세무컨설팅 등 세무 전반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세무 전문법인이다. 특히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무·세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절세 전략 및 사전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펙스파트너스는 경영 영역에 대한 진단과 실행 중심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 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정책자금·무상지원금·정부지원사업 연계, 기업 인증, M&A, IP 전략 등 기업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펙스파트너스 송민정 대표는 "경영 전략과 세무 전략은 분리될 수 없는 요소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컨설팅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동안의 세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경영 컨설팅과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고객사에 보다 입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