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청년은 이렇게 살고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청년공론장 성과공유회 개최
“정치는 맨날 싸워서 싫다”, “나는 이쪽도 저쪽도 아니다.”
청년들 사이에서 흔히 들리는 이 말은 정치에 대한 냉소이자 동시에 변화에 대한 요구다.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이러한 청년들의 인식과 현실적인 고민을 정책과 대안의 언어로 풀어내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내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5년 청년은 이렇게 살고, 이렇게 생각합니다’를 주제로
청년공론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영 간 대립과 갈등 중심의 정치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 소통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공론장을 통해 수집된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와 고민, 삶의 조건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적 대안과 정치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주거, 일자리, 교육, 사회 안전망, 미래 불안 등 2025년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단순한 발표 형식을 넘어,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백현빈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은
“정치를 싫어하는 이유가 싸움 때문이라면, 이제는 싸움이 아닌 대안을 말하는 정치부터 경험해야 한다”며
“이쪽이든 저쪽이든을 넘어, 정책으로 소통하는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청년들과 함께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삶은 어떠했고, 어떤 생각과 고민 속에서 꿈을 꾸고 있는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더 많이 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정치에 거리감을 느껴온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정치가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