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ESG 의정 혁신대상 수상

K-ESG 기준평가원 ‘의정·정책 실행’ 성과 인정

공공부문 선도 의정활동…지방의회 유일 수상

제2회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수상 모습.[사진 제공=창원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가 K-ESG 기준평가원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공공기관·언론 부문 ‘의정·정책 실행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ESG 의정·정책 실행 혁신대상’을 받았다. 전체 55명의 수상자 가운데 지방의회로는 창원특례시의회가 유일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은 이달 10일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ESG대상을 받은 데 이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관련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은 것이다.

 

의회는 의정활동과 운영 전반에 ESG 경영을 도입하고, 종이 사용 절감, 나눔 실천, ESG 관련 정책 연구 및 의정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ESG 실천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태화 의장은 “ESG 경영 실천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전반에 실천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5.12.22 20:43 수정 2025.12.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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