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촘촘한 복지 안전망 성과 인정

창원특례시는 22일  ‘202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9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률 ▲긴급복지지원 신청 신속 처리율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실적과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창원특례시는 지속적인 신규 수급자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확인 조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긴급복지 대상자 신속 지원으로 시민들의 위기 상황을 해소해 왔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가족관계 해체나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소외 없는 창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5.12.22 20:35 수정 2025.12.22 20:35

RSS피드 기사제공처 : 데일리25시뉴스 / 등록기자: 차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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