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형사 사건과 성범죄 사건, 대부업 관련 분쟁을 중심으로 법률 상담과 조력을 제공하는 법률사무소 하음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역 내에서 형사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건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법률적 정리와 절차 안내에 주력하겠다는 방향이다.
법률사무소 하음은 경찰 조사와 검찰 수사 등 형사 절차 초기에 이뤄지는 진술과 자료 제출, 압수수색 절차, 디지털 자료 확인 과정 등에서 의뢰인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형사 사건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사건의 사실관계와 관련 자료가 어떻게 정리되는지가 이후 절차 이해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김석균 대표변호사는 “수사 초기 단계는 절차와 용어 자체가 낯설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의뢰인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사 과정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사전에 안내하는 것이 법률 조력의 기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률사무소 하음은 형사 사건 전반뿐 아니라, 불법사금융·사채·대부업법 관련 분쟁, 채무 문제로 인한 갈등, 투자·보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형사·민사상 분쟁 등 일상과 밀접한 사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부업 관련 분쟁은 계약 구조와 법률 용어가 복잡해 일반인이 혼자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절차와 쟁점을 정리하는 상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범죄 사건의 경우에는 진술 내용과 제출 자료, 디지털 기록에 대한 해석이 절차 진행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수 있는 만큼, 사건의 경과를 시간 순으로 정리하고 관련 기록을 검토하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하음은 이 과정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법률적 설명과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조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률사무소 하음은 상담 단계에서 사건이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각 단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막연한 불안이나 오해 없이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법률사무소 하음 관계자는 “법률 조력은 특정 결과를 약속하는 일이 아니라, 의뢰인의 상황을 법률 체계 안에서 정확히 설명하고 절차를 안내하는 일”이라며 “사건의 성격과 단계에 맞는 정보 제공과 정리를 통해 의뢰인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사무소 하음은 대구 달서구 죽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형사·성범죄·대부업 분쟁을 중심으로 한 법률 상담과 절차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내 법률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의 상담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본 기사는 법률사무소 개소 및 업무 범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기사로, 특정 사건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나 결과를 보장·예측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개별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법률 적용과 절차는 관계 법령 및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