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연말, 산내들아트갤러리(대표 김웅, 이재연)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양 인애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복 공연을 마련했다.
다양한 악기와 이색적인 주제로 문화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산내들아트갤러리의 돋보이는 활약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대중적인 오카리나 캐럴곡 연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연 대표의 디지털 색소폰 '루시드브라스' 공연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마지막 무대는 김웅 대표가 제자들과 함께 대금 선율을 선사하며,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깊이 위로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며 아름다운 무대를 장식했다.

이색 악기 제작자 김웅 대표의 리더십
산내들아트갤러리가 이처럼 다채로운 주제와 악기로 이색적인 음악회를 이끌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웅 대표의 특별한 역할이 있었다.
그는 대금 제작자이자, 국내회원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는 네이버 '산들 오카리나' 관리자이며, 대나무 휘슬, 케나, 케나초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이색 악기 제작자이다.






김웅 대표는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개발한 악기들로 공연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취미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까지 겸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요즘 취미 악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재연 대표의 디지털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공연을 만들어내고 있다.

2026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다
산내들아트갤러리는 내년에 더욱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악기들의 협연과 공연을 광주 전통문화관, 미술관, 관공서, 도서관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악기 전시와 더불어 김웅 대표의 '대금 제작 이야기'를 담은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다양한 악기 제작과 교육, 그리고 활발한 봉사 공연 활동으로 광주·전남 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산내들아트갤러리의 2026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