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한 대로 균형 분석 혁신”… ㈜파란 송강현 대표, 서울국제발명전 금상 쾌거

밸런스 보드 기반 차세대 운동·재활 기술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증명


㈜파란 송강현 대표가 개발한 ‘밸런스 보드 기반 운동 및 게임 콘텐츠 제공 시스템’이 2025 서울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스마트 운동·재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발명은 별도의 기기 센서 없이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균형 능력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기술성, 창의성, 대중성 모두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이러한 성과는 ㈜파란 송강현 대표가 제시해 온 기술 비전과 사업화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주목된다.


해당 기술의 핵심은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IMU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체중 중심 변화, 흔들림 패턴, 좌우 이동 흐름 등을 실시간 분석하는 구조이다. 기기 내부 센서를 제거해 제작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기존 고가 장비에서나 가능하던 균형 데이터 분석을 가정용 수준으로 구현한 사실이 심사단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파란 송강현 대표는 이러한 구조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으며, 이번 금상 수상은 그 기술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발명 기술은 스마트폰을 밸런스 보드에 장착하는 방식만으로 균형 능력 평가, 중심 이동 그래프 표시, 흔들림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즉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구조 없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구현된 만큼 대량 보급 가능성과 산업 적용성이 크다는 점에서 해외 심사위원단 역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란 송강현 대표의 이름이 국제 전시장에서 반복 언급된 것도 이러한 완성도와 실용성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허 제10-2025-0038260호로 등록된 이번 발명은 기존 수백만 원대에서 수천만 원대에 이르던 균형 분석 장비를 스마트폰 기반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 심사단은 특히 균형 훈련, 낙상 예방, 재활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게 보았으며, 개인 사용자는 물론 교육 기관, 피트니스 센터, 재활 의료 현장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평가 속에서 ㈜파란 송강현 대표의 기술은 향후 스마트 운동 기술의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파란 송강현 대표는 “균형 훈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영역이지만 기존 장비가 지나치게 고가여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다”며 “스마트폰만으로 정밀한 균형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형태의 밸런스 운동기구와 연동되는 MFIT 플랫폼을 구축해 홈트레이닝과 재활 시장 전반을 혁신할 것”이라고 향후 행보를 밝혔다.


2025 서울국제발명전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500여 건이 넘는 발명이 출품되는 국제 행사로, 기술성·창의성·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상·은상·동상을 선정한다.


올해 금상을 거머쥔 ㈜파란 송강현 대표의 성과는 스마트 운동 솔루션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신호탄이자 글로벌 기술 경쟁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작성 2025.12.10 13:43 수정 2025.1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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