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수 독일 플로리스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취·창업 역량강화 ‘화훼플로리스트 과정’ 운영

-꽃으로 배우는 나의 시간, 자신감으로 디자인하다

[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2025년 12월 8일(월), 노현수 독일 플로리스트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화훼플로리스트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습자들은 계절꽃을 활용한 꽃바구니 제작에 참여하며, 일명 ‘꽃멍(꽃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치유 경험)’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꽃향기 만으로도 행복해진다는 긍정적 반응들을 보였고,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꽃을 어떻게 꽂아야 할지 막막해 자신감이 없었지만, 완성된 꽃바구니를 바라보니 성취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무언가를 빨리 끝내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고 천천히 꽃에 집중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현수 플로리스트는 “비즈니스용 꽃바구니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색감과 목적에 맞는 바구니 형태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기본기를 차근히 다지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직업 역량 향상과 감성 치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작성 2025.12.08 20:36 수정 2025.12.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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