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한국예술체육문화대상 김규완 예술체육융합 대상 (한국 최초 수상 기록)
KASPA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ㅣ 최원준 기자
지난11월23일,경기도 남양주시 리멤버1910에서 제19회 한국예술체육문화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KASPA뉴스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창간식, 2025한국예술체육진흥원 정기총회, 2025하남시복싱협회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돼 예술·체육·문화계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배 총재를 비롯해 정병용 경기 하남시 시의회 부의장,오지훈 경기도의회 의원,곽우철㈜이든 대표 겸 곽우철복싱체육관 관장,노춘섭 프로야구KT위즈 스카우트 부장,김형중㈜오모가리그룹 회장,봉정현 골드리치 대표,김태경·오정택 영화감독,양지혜 연극 연출가,방준희ESN엔터미디어그룹 회장,로이정ESN엔터뉴스 대표 겸KASPA뉴스 언론위원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배우 오예린,안형준,김연지,이환,황주희 김길진 커피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영화 명량, 한산, 노량, 봉오동 전투(제작.기획.각색),최종병기 활 등을 만든 거장 김한민 감독이 보내온 축하 영상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러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남양주시장 주광덕,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안양시장 최대호, 부천시장 조용익,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김용만, 국회의원 추미애 등 정치·행정계 인사들이 축사를 전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들은 한국예술체육문화대상이 국내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하며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정치·행정·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특히 주목받은 인물은 김규완 한국예술체육진흥원 이사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그는 지역 체육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인물로 평가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 세 가지 직책을 동시에 수행… 지역 체육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
김규완 이사는 한국예술체육진흥원 이사, 하남시복싱협회 이사, 한국위너복싱 상일동점 지도관장이라는 세 가지 직책을 수행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한국위너복싱 상일동점은 초보자·청소년·성인·엘리트 선수까지 모두 수용하는 복합형 복싱센터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트레이닝, 다이어트, 공무원 체력시험 대비, 선수 육성 등 목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체계적인 복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의 지도 방식은 ‘기초·생활체육으로 시작하여 경쟁·엘리트 체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어, 회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하남·상일 지역 복싱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 교육·예술·체육이 만나는 복싱 플랫폼… 김규완 이사의 역할 확대
한국위너복싱은 단순한 복싱 체육관의 역할을 넘어, 청소년·성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국내외 대회 참가,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역 협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복싱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규완 이사가 지도하는 프로그램은 기본 체력 및 기술 교육, 경기 전략 훈련, 청소년 안전·건강 체육, 지역 복싱 동호회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다각화돼 있으며, 복싱을 통해 예술·문화·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체육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활동은 박상재 대표관장이 이끄는 한국위너복싱 전체 비전과도 맞물려, 지역 사회 체육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 김규완 이사, “복싱의 가치가 지역사회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한국예술체육문화대상 수상은 김규완 이사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펼쳐온 활동들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복싱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지역 체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온 김규완 이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활동은 앞으로도 복싱과 지역 문화·교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위너복싱 박상재 대표관장, 김규완 이사 수상을 축하 하며 지역 체육 혁신 이끄는 리더로 부상
한편 한국위너복싱의 박상재 대표관장이 지역 체육발전과 복싱문화 확산의 중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한국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 하남시복싱협회 회장을 겸직하며 체육·문화·사회공헌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관장은 청소년·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싱 프로그램을 구축해 생활체육부터 엘리트 체육까지 통합된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예술·문화와 체육을 결합한 복싱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싱의 새로운 가치를 확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문복싱선수 지도와 생활체육복싱 지도의 명장 이며 특히 국내.외 연예인 스타 트레이로 정평이 나있는데 박 관장은 대한민국 복싱 발전 뿐만 아니라 고교 선수 시절 교통사고로 지체장애가 있어 최근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 장애인 부문 2관왕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며, 선수 육성과 복싱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재 대표관장은 “복싱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건강하고 활기 있게 성장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