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호의원(우)
인천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구월2동·간석2·3동, 국민의힘)이 지역 경로당의 열악한 조명 환경을 개선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나섰다.
전 의원은 최근 구월2동 두드림아파트 경로당(회장 허문화)에서 내부 조명이 어두워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한 뒤, 새로남봉사회(회장 최봉선)와 협력해 지난 11월 18일 기존 천장 형광등을 절전형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이번 조명 교체로 경로당 내부가 한층 밝아지며 어르신들의 휴식·여가 활동 공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신다”는 신념으로 지역 경로당을 꾸준히 방문해 불편사항을 살펴왔다. 실제로 구청과 협의해 노후된 TV, 밥솥, 에어컨 등 주요 생활시설을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남봉사회 최봉선 회장은 “밝아진 환경을 보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용호 의원은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에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