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2026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3년 연속 선정

- 예천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 확충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6 ·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소장품의 DB구축과 대국민 공개를 위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10개월간 1명의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예천박물관은 20212월 재개관 이후 꾸준한 유물 수집을 통해 현재 30,0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소장·관리하고 있고, 지금까지 26,549점의 유물을 등록하여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유물정보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매년 소장유물의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관리하고 전시, 교육, 연구하여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11.13 09:12 수정 2025.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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