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과 꿈길 진로체험처 애드인소프트, 충주시 청년기업, 여성조합은 충주시에서 청소년의 진로·직무 체험학습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진로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민간기업-개인사업장 꿈길 진로체험처인 애드인소프트 꿈길 진로체험처는,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최효정 이사장과 이 날 함께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업사이클링 창작·코딩 메이커 제작 SW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환경+코딩 융합 한 아이디어 창작 메이킹 공간.), 코딩·앱 개발 등 IT 직무 체험 기회 제공 청년기업 및 여성조합 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육과 사회적 가치 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존을 위한 업사이클 창작 활동을, 애드인소프트는 청소년 코딩·앱 개발 등 IT 기반 진로체험을 담당한다. 또한 충주시 청년기업은 지역 청년 역량을 연계해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고, 여성조합은 지역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한다.
업싸이클창작기술협동조합 최효정 이사장은 "환경과 창의성을 동시에 배우는 진로체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애드인소프트 석진우 대표는 "IT와 업사이클링의 결합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체험에서 얻은 경험이 아이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