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퍼솔 코리아가 운영하는 '2025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이 미래 스포츠 현장을 이끌 신규 지도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에서 5일 양일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신규스포츠 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AI 교육전문가 '디지털전환교육원' 김동원 박사는 '생성형AI를 활용한 스포츠 리서치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스포츠 분야 활용 방안'을 시작으로, '무료 Ai 도구 WRTN을 활용한 업무 효율 및 미디어 생성', '업무 분야별 효과적인 AI 활용' 등 현장 지도자들이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를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구글 Geimini와 WRTN(뤼튼)'을 활용해 스포츠 프로그램 기획안 등 문서를 직접 작성하고, 'SUNO(수노)'로 팀 응원가와 같은 음원을 제작했다. 또한 'Gamma(감마)'를 이용해 발표 자료를 신속하게 생성하는 등, 5시간의 교육 시간 동안 AI 기술을 즉각적으로 체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지도자는 "생성형 AI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실습 중심으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매우 효과적인 연수였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는 '나만의 비서'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퍼솔 코리아는 이번 직무교육이 신규 지도자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전환교육원 김동원 박사는 뤼튼(wrtn)프리미엄 파트너 및 공인 컨설턴트이다. 또한, Google 공인 교육전문가, 생성형 AI 활용 및 디지털전환 교육전문가이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Chat 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전환교육, 내부조직 활성화, 감정노동 및 감정경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CEO 조찬 세미나 및 중소기업벤처지원청, Gucci, 삼성, LG,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업과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한국자유총연맹,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철도청, 산림청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