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찾아가는 환경학교’로 환경의식 새싹 키운다

- 유치원생 120명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자원순환·분리배출 습관 길러 -

대전시청3
<유치원 어린이 대상 '환경학교' 진행 모습>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도시공사 환경자원사업소가 유치원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진행해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교육을 지켜본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개념을 익히는 방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환경교육은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환경학교 활성화를 통해 아이들이 지구를 아끼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민들이 직접 자원순환 현장을 둘러보고 분리배출과 폐기물 감량의 중요성을 배우는 ‘대전환경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성 2025.11.06 10:12 수정 2025.11.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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