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 10월 31일 원주시 기후변화 홍보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지역 아동·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홍보관 전시 관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4D 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보훈공단은 또한 참가자들에게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세트와 도시락으로 구성된 ‘보훈나눔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ESG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보훈의료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