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0월 29일 대구섬유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인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대표 기업인 ㈜쓰리에이치, ㈜덴티스 등을 비롯한 25개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생산·사무·기타 직종 등에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1:1 구직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과 모집 직종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dong.daegu.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취업한마당이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용 매칭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