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風(풍), 水(수), 地(지)의 理致(이치)와 環境(환경)"
학국의 건축미와 양택에 대한 학술은 전통적인 風水地理의 이론에서 집터를 선택하고, 기획하고, 설계하고, 그리고 건축하는데 거이 모두를 실용화해 왔다.
오랜 이 이론은 유교적, 도교적 및 불교적 영향을 받아 왔으며 고대 한국 철학, 미학, 심리학, 지질학, 수문학적 그리고 풍치 등이 단편적으로 반영 수용되어 왔다.
또한 풍수지리는 인류의 삶이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문제 해법을 제시하기도 해 왔다.
이것이 한국전통 문화의 피할 수 없는 결과물이다.
수 천년 동안 한국사람은 풍수지리의 이수(理數)를 이용하여 환경에 적응해 오면서 이를 개선하고 바람, 물, 그리고 땅과 함께 조화롭게 이를 이용 잘 살아 왔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나 집무실이나 일터가 올바른 자리에 위치하고 지어 젓다면 생기가 넘치는 기(氣; 우주의 생명력)를 받아 융성하고 발전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부유한 생활을 이어 갈 것이라 믿고 실천해 왔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설은 약간 관념적일 수도 있기는 하다.
한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 풍수지리(風水地理)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음도 간과 할 수 없다.
옛 문현에 이르기를 관청의 청사를 건축 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풍수지리 전문가를 초청내지 방문하여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건축하였으며,모든 고궁과 사찰의 건축도 필히 풍수지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었다 한다.
오늘 날에도 극동지역 특히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그리고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아직도 현대적인 개발지역의 대부분를 풍수지리의 영향하에 설계되고 실시하고 있다 한다.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의 옛 문화가 재평가되어야 하는 이유도 일맥 여기에 있다.
이 자리에서 풍수지리의 요점을 간단히 정리한다면 우선 풍리(風理), 수리(水理), 지리(地理)로 압축하여 정리 할 수 있겠다.
風은 風理(바람의 원리와 이치),
水는 水理(물의 원리와 이치),
地는 地理(땅의 원리와 이치) 즉 자연의 원리와 이치가 風水地에 함축되어 있으며 이것이 자연의 이치며, 모든 생명이 생존하는 근원이며,우주의 본 바탕이라 한다.
여기에서 불교 경전의 말씀을 잠간 빌리면 곧 지구가 나요 내가 지구라 또한 자연이 나요 내가 자연이란 것을 늦었으나 알것 같다.
대기(바람) 관리, 물 관리, 땅 관리 이것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첩경임을 자각하고 모두 이에 동참 하셨 한다.
이 아름다운 가을!
마음껏 즐기는 하루 되시기 합장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