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 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난 22일 해남군 문내면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진작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해남군과 해남군 노인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해남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참석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요리스 홀(Joris Hol)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는 “이번 후원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육·인재 양성·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IP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목포시 복지시설 지원, 전라남도 및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해상풍력 인재 양성 체계 구축, 신안군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발전과 나눔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