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이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훈공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관련 시상이다. 보훈공단의 이번 수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국민과의 접점 확대 및 정보 제공 노력에 대한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보훈공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공단의 주요 사업 소식을 신속하게 국민에게 전달해왔다. 특히 AI 영상 및 인스타툰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활용하여 건강 및 보훈 관련 정보를 흥미롭고 유익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성공적으로 도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국민과 공공을 잇는 소통 채널과 콘텐츠가 다양해지는 시대에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전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중심의 보훈공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에 걸쳐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을 포함한 전문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을 바탕으로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의료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