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면 공무원을 비롯해 진산면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이치대첩지와 대둔산휴게소 도로변 등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약 2t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정화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깨끗한 진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