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강릉시가 2022년부터 ‘기업하기 좋은 강원 제일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전 부서가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해 기준 15~64세 고용률 68.7%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재정지원 일자리 창출 목표도 113%를 초과 달성했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기반 조성도 주목받았다. 강릉시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기업 신·증설 투자 유도, 국가산업단지 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지역 특화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및 상생 일자리 사업 ▲청년 세대 대상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기반 기업 일자리 조성 ▲고령화 대응 고용위기 관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이 추구하는 제일경제도시·제일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자리 확충은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출발점인 만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믿음가부동산 / 땅집애) 김홍래 기자 010-8340-5678








